율량동 함지박소머리국밥 전골 몸보신으로 제격❤️❤️

안녕하세요 냥냥입니다

요 근래 외식을 못해서 포스팅이 늦었네요(머쓱)

오늘의 주제는 전골입니다

소머리국밥을 먹으려 하였으나 저번 포스팅이 순대국밥이었기에

이번에는 소머리전골로 먹어봤습니다

빨간 국물의 소머리전골

저번 포스팅인 순대국밥에 이어 오늘은 소머리전골로 가보시죠~

함지박 소머리국밥집에 가보면

부지가 상당히 넓어서 놀래요

가게도 넓지만 주차장도 넓고 ㅎㅎ

점심시간에 가보면 그 넓은 공간이 꽉차있는 광경을 보기도 합니다

가게가 넓은 만큼 정말 많은 테이블이 있어요

넓찍넓찍해서 불편하지 않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메뉴판은 위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고요

저희는 4명이 가서 소머리 전골(대)를 주문했어요

소머리국밥도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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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저렇게 3종류

콩나물무침, 배추김치, 깍두기 나오고요

부족한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소머리 전골(대) 자입니다

국물은 뽀얀 국물이 아니고 양념이 들어가 있습니다

고기가 국내산이라 그런지 확실히 맛있습니다

쫄깃하고 전혀 잡내 안 나고요

안주로도 좋고 해장용으로도 좋겠다는 생각!!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깻잎 넣기 전과 후가 맛이 달라지더라고요

깻잎 넣기 전은 소 곱창전골(?) 느낌인데

깻잎 넣으면 돼지곱창전골(?)맛이 나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국물이 진짜 술을 부르더라고요

바로 소맥 한 잔 말아먹었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는 밥 먹을 땐 소머리국밥

술 한잔하실 때는 소머리 전골

이렇게 드시는 게 좋은 궁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안 가보신 분들은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